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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2023년 예산안 심의 위원회에 제출

헝가리 Origo, Daily Sabah, Yahoo Finance 2022/05/31

☐ 헝가리 재무장관은 2023년 예산 초안이 예산 위원회에 제출되어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 5월 27일 미하리 바르가 헝가리 재무장관은 2023년 예산 초안이 예산 위원회에 제출되었으며, 평가를 요청했다고 밝힘. 
- 바르가 장관은 2023년 경제 성장률이 4.1%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헝가리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와 유럽연합(EU)의 제재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고 덧붙임.

☐ 한편, 헝가리 정부는 은행과 에너지 기업에 횡재세(windfall tax)를 부과해 세수를 늘리고자 함.
- 5월 25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높은 이자율과 상품 가격으로 은행과 다국적 기업이 추가 이익을 얻고 있어 이들에게 횡재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 마튼 나기(Marton Nagy) 헝가리 경제개발부 장관은 은행과 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매 체인, 보험 회사, 항공사, 통신 및 제약 회사들로부터 횡재세를 거둘 예정이며, 이는 이윤이 아닌 잉여금을 환수해가는 것이라고 설명함.
- 나기 장관에 따르면, 횡재세로 거둔 추가 정부 수입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4,770억 원) 이상이 될 것임.

☐ 헝가리 정부는 횡재세로 거둔 추가 수입을 국방력 강화와 물가 안정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 오르반 총리는 횡재세로 조성된 기금은 주변국 전쟁 상황을 고려해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및 수도 요금 상한제를 위한 예산에 활용될 것이라 밝힘.
- 오르반 총리는 이미 2010년 집권 시기에도 은행과 에너지 기업에 횡재세를 부과해 정부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활용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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