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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5월 수출액 19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별 수출 기록 경신
튀르키예 Daily Sabah, Hurriyet Daily news, Reuters 2022/06/07
☐ 터키 무역장관은 5월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며, 호조를 이어갔다고 밝힘.
- 6월 2일 메흐메트 무스(Mehmet Muş) 터키 무역장관은 예비 무역 데이터를 발표하며 2022년 5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90억 달러(한화 약 23조 7,880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힘.
- 또한, 무스 장관은 5월에도 수출 호조가 지속되었으며, 수출액은 2022년 1~5월 중 가장 높았다고 덧붙임.
☐ 그러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무역 적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무스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5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43.8% 증가한 29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에너지 수입 비용이 69억 달러(한화 약 8조 6,388억 원)에 이른다고 밝힘.
- 또한, 대외무역 격차는 2021년 5월 4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5조 2,208억 원)였으나, 2022년 5월 107억 달러(한화 약 13조 3,964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급증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수출입이 모두 증가면서 터키의 대외 무역 규모도 전년 대비 증가함.
- 무역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5월 대외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하여 48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터키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과 미국인 것으로 조사됨.
- 터키의 5월 수출액은 6% 증가한 15억 달러(한화 약 1조 8,780억 원)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미 수출액은 10.4% 증가한 12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5,900억 원)를 기록함.
-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터키의 주요 수입국으로, 러시아로부터의 5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해 45억 달러(한화 약 5조 6,340억 원)를 기록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3% 증가한 3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조 439억 원)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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