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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정부, 공공요금 상한제를 위해 17억 유로 할당

헝가리 Hungary Today, Daily News Hungary 2022/06/13

☐ 헝가리 재무부는 예산 초안에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기금이 포함되었다고 밝힘.
- 6월 7일 피터 메노 바나이(Péter Benő Banai) 헝가리 재무부 비서관은 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 초안에는 가스 및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조금이 17억 유로(한화 약 2조 2,906억 원)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바나이 비서관은 2023년 예산에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공공요금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되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금을 조성했다고 덧붙임.

☐ 헝가리 정부는 증가하는 정부 재정 지출을 금융권에서 걷은 추가 세수로 충당할 것이라 밝힘. 
- 바나이 비서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가정과 기업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았고,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를 인상한 덕분에 금융권에 예상하지 않은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힘.
- 따라서 바나이 비서관은 정부 공공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권에 추가 수입의 일부를 세금으로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헝가리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예산을 작성했다고 밝힘.
- 미하이 바르가(Mihály Varga) 헝가리 재무장관은 2023년 예산안 초안이 정부의 성과를 보호하고, 가정의 안전을 보장하며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또한, 바르가 장관은 예산안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영향에서 비롯된 높은 인플레이션, 유럽 경제 둔화,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이 반영되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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