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회사,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 수리
슬로바키아 Euractiv, Armenia News 2022/06/14
☐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자국 방산 업체가 우크라이나의 파손된 군용 차량들을 수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야로슬라프 나드(Jaroslav Naď)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은 포대와 차량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국영 방산 업체인 콘스트룩카 디펜스(Konštrukta Defense)가 전투에서 파손된 우크라이나의 군용 차량들을 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 또한, 나드 장관은 협정에 따라 수리 비용은 전부 우크라이나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 덧붙임.
☐ 나드 장관은 구체적인 계약 사안은 밝힐 수 없으며, 공장 가동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힘.
- 나드 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수십 대의 차량을 수리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힘.
- 또한, 나드 장관은 수리 공장의 직원을 60명에서 150명으로 보강하여 가동률을 높일 예정이며, 군용 구급차와 장갑차 생산도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에 1억 5,400만 유로(한화 약 2,076억 원) 상당의 무기를 제공했으며, 이 중에는 소련제 방공 미사일 S-300이 포함되어 있음.
- 또한, 소련제 전투기인 미그(Mig)-29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콘스트룩카 디펜스에서 자체 생산한 주자나(Zuzana)2 자주포 8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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