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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EU 기금 흡수율 최하위권

슬로바키아 Euractiv 2022/06/29

☐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슬로바키아의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기금 흡수율이 최하위를 기록한 크로아티아의 뒤를 이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슬로바키아의 EU 기금 흡수율이 최하위를 기록한 크로아티아 다음으로 낮았다고 발표함. 2007년부터 2013년까지는 EU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덧붙임. 
- 그러나 중앙은행은 EU 기금 프로그램 기간 말기인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슬로바키아는 흡수율을 높여 GDP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의 기금 흡수율은 약 59%를 기록함.
- 슬로바키아 당국에 따르면 EU는 2014~2020년 프로그램 기간 동안 슬로바키아에 166억 유로의 기금을 할당했으며, 현재까지 기금의 59%가 코로나19 펜데믹 극복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에 사용하는 조건으로 사용되었음.
- 미할 칼리낙(Michal Kaliňák) 도시 및 지방 자치 단체 협회 대변인은 슬로바키아가 기금의 나머지 할당량을 흡수하기를 원하지만 유럽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2021~2027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슬로바키아 당국은 경제 상황 변화로 인해 국가 복구 및 복원 계획을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밝힘.
- 리비아 바사코바(Livia Vašáková) 슬로바키아 정부 복구 계획 부서장은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EC에 제출한 국가 복구 및 복원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밝힘.
- 바사코바 부서장은 기존 계획이 보조금에 기반해 계획되었기 때문에, 부족한 금액은 EC에 대출을 요청해 충당하거나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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