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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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미군의 폴란드 주둔 기간 연장 발표
폴란드 NBC News, The First News 2022/06/29
☐ 미국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주둔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힘.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에 주둔 중인 미군의 주둔 기간을 연장하고, 발트(Balt)해 국가의 미군 배치 계획을 변경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의 미군 배치 계획 변경에 따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내 미군의 규모가 확대되고, 폴란드 내 상시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도 확대될 예정임.
☐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주둔 NATO 군 규모 증강을 요청함.
-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laszczak)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 상황이 변했기 때문에 2022년 NATO 정상회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힘.
- 또한 브와슈차크 장관은 현재 폴란드에 대대급 전투부대가 있으나, 여단급 NATO 군을 배치해 동부 지역의 방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폴란드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
- 폴란드 정부는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을 부총리로 승진시켜 국방부의 위상을 격상함.
- 또한, 폴란드는 국방비를 NATO 권고 수준인 GDP의 2%에서 3%로 증가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 폴란드 정부는 NATO 군의 배치와 별개로 직업 군인 규모를 현재의 11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군 장비를 추가 보강 구매하여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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