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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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U 회원국 중 태양광 발전량 1위
헝가리 Index Hungary, Euractiv 2022/07/08
☐ 헝가리 당국에 따르면, 2021년 헝가리의 태양광 발전 총생산량이 EU 회원국 중 가장 높았음.
- 헝가리 에너지 및 공공 규제 사무소(MEKH, Hungarian Energy and Utility Regulatory Off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헝가리의 태양광 발전 총생산량은 전체 전력 생산량의 11.1%를 기록함.
- 또한, MEKH 보고서에는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태양광 발전 확대 정책 덕분에 헝가리가 EU 회원국 중 스페인, 그리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서술됨.
☐ MEKH 보고서에 따르면, 헝가리의 전력 소비는 증가했으며, 석탄 사용량이 가스 사용량을 앞지름.
- MEKH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의 총 전력 소비는 4.3% 증가했고, 헝가리는 6% 증가하여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EU 회원국들이 석탄 발전량을 줄이고 천연가스 소비량을 늘렸으나 2021년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탄 발전량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MEKH는 헝가리가 다른 EU 회원국과 달리 석탄 기반의 발전량은 계속 감축했으며, 전체 전력 생산량에서 태양광 발전의 생산량 비중을 높였다고 덧붙임.
☐ 한편, 헝가리는 지열 발전의 잠재력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샨도르 로나이((Sandor Ronai) 헝가리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의원은 헝가리의 지질학적 환경은 지열 발전 생산에 매우 유리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 로나이 의원은 지열 발전 잠재력이 높지만, 정부가 화석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공급에 더 집중하고 있어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할 의지가 없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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