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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정부, 공공요금 상한제 초안 작성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Reuters 2022/07/19

☐ 헝가리에서 가정용 에너지 요금 상한제 규칙을 새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 처버 되뫼퇴르(Csaba Dömötör) 헝가리 국회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전역의 국가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에너지 요금 상한제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가계를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힘. 
- 또한, 되뫼퇴르 의원은 에너지 요금 상한제를 평균 소비 가격 수준으로 책정한다면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이미 가격 책정과 세부적인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임. 

☐ 되뫼퇴르 의원은 EU가 잘못된 판단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가스 공급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판함.  
- 되뫼퇴르 의원은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부 장관이 가스 저장 시설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겨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이 공급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힘. 
- 또한, 되뫼퇴르 의원은 EU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추동해 러시아에는 이익이 되고, 유럽에는 손해를 입혔으며, 전쟁이 끝나도 경제적 여파는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함.

☐ 한편, 헝가리의 에너지 기업은 정부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졸트 헤르나디(Zsolt Hernadi) 헝가리 석유 및 가스 공공 유한 회사(Hungarian Oil and Gas Public Limited Company)의 CEO는 헝가리 정부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가 소비를 촉진하여 공급 부족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 헤르나디는 에너지 가격 상한제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며, 에너지 가격 상한제 개혁보다는 에너지 비축량을 늘리고 단계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폐지하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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