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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통령, 러시아-이란 대통령과 정상 회담에서 시리아 작전 재확인
튀르키예 Aljazeera, Al-monitor 2022/07/21
☐ 튀르키예 대통령이 러시아, 이란 정상과 회담을 갖고 시리아 내전에 대해 논의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 이란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짐.
- 3국 정상은 아스타나 평화 프로세스(Astana peace process)의 일환으로 시리아에서 11년 동안 계속된 내전의 종식 방안을 논의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군사 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테러 단체로 분류하고 있는 쿠르드(Kurd)족 민병대를 대상으로 시리아 북부에서 군사 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의 군사 작전 재개 발언에 푸틴 대통령과 라이시 대통령은 튀르키예 정부의 안보 우려는 이해하지만, 군사 작전을 벌이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함.
☐ 3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시리아 문제와 관련된 공동 성명을 발표함.
- 3국 정상은 성명을 통해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시리아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힘.
- 또한 UN이 시리아에 인도적 지원을 조건 없이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시리아의 민간 시설을 공격한 이스라엘을 공동으로 규탄하였음.
- 마지막으로 3국 정상은 다음 정상회담이 2022년 하반기 러시아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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