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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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겨울철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석탄 비축량 충분하다 주장
폴란드 Polskie Radio, Notes from Poland 2022/07/21
☐ 폴란드 에너지 기반 시설 담당자는 겨울에 필요한 석탄 공급량이 충분할 것이라고 밝힘.
-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폴란드 전략적 에너지 기반 시설 담당자는 폴란드는 겨울철 난방을 위한 석탄 비축량이 충분하다고 밝힘.
- 또한, 나임스키는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으로 필요한 양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며, 고갈 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임.
☐ 나임스키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공작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이 촉발되었다고 밝힘.
- 나임스키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공작으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지만, 폴란드는 유럽 내 다른 어떤 국가보다 이러한 상황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함.
- 또한, 나임스키는 2022년 겨울이 지난 몇 년처럼 온난한 겨울이 된다면 난방 위기는 없을 것이지만, 러시아의 가스관 폐쇄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연료와 원자재 비용이 상승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함.
☐ 폴란드 정부는 난방용 석탄 구매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임.
- 폴란드 정부는 가정에 필요한 난방용 석탄 구매를 위한 24억 유로(한화 약 3조 2,198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가정별로 630유로(한화 약 84만 원)의 보조금을 수령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임.
- 폴란드 정부는 석탄 수요가 급증하자 가격 상한제를 도입했으나, 업체의 반발로 무산되어 대안으로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을 마련함.
- 또한, 폴란드 정부는 가정용 난방에 공급하기 위해 고품질 석탄만을 수입했으나. 일시적으로 품질 기준을 완화하고 공급량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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