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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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對국민 설문조사 결과 중국 우호도 증가
헝가리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Hungary Today 2022/07/27
☐ 설문조사에 따르면, 헝가리 국민의 중국에 대한 우호도가 향상됨.
- 중동부 유럽 아시아 연구 센터(CEECAS, Central and Eastern European Center for Asian Studies)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헝가리 국민은 중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중국에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설문조사에서 헝가리 유권자의 51%가 중국의 자국 내 영향력 확대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변하였으며, 이들 대다수는 헝가리 여당을 지지함.
☐ 설문조사에서 헝가리 국민은 자국내 중국의 영향력 증가를 체감하고 있음.
- 설문조사에 따르면, 56%의 응답자는 헝가리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높다, 매우 높다 라고 응답함.
- CEECAS는 헝가리와 중국의 협력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중국이 인공호흡기, 마스크, 백신 등을 지원한 점이 헝가리 국민의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함.
☐ 헝가리 외무부 장관은 중국의 일국양제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부 장관은 홍콩 출신의 사업가 퀴니 로지타 로(Queenie Rosita Law)가 설립한 미술관 개관식에서 헝가리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과 예측 가능하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국양제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힘.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양국의 협력이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교육과 문화 측면에서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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