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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총리, 2022년 말까지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 연장
폴란드 Polskie Radio, The First News 2022/08/02
☐ 폴란드 총리는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를 2022년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 밝힘.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반(反)인플레이션 방패(anti-inflation shield) 정책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 밝힘.
- 반인플레이션 방패 정책에는 식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폐지, 연료에 대한 세금 인하, 가스 및 난방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와 같은 조치가 포함되어 있음.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2년 7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인플레이션은 원유 및 가스 등 에너지 가격과 같은 글로벌 요인에 달려있다고 밝힘.
- 또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차츰 진정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주택담보대출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홍보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주택 담보 대출 상환 유예제도인 ‘모기지홀리데이(mortgage holidays)제도’ 이용을 촉구함.
- 모기지홀리데이를 신청할 경우 2022년 4회, 2023년 4회 추가 비용 없이 대출 상환을 연기할 수 있다며,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해당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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