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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에 대비해 첫 무르반 원유 수입

폴란드 Zawya, Nasdaq 2022/08/16

☐ 폴란드는 러시아산 석유의 대안으로 무르반(Murban) 원유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짐.
- 석유 관련 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 아이콘(Refinitiv Eikon)에 따르면, 8월 폴란드가 최초로 아부다비의 무르반(Abu Dhabi Murban)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수입함.
- 프랑스의 에너지사 토탈(Total)도 폴란드의 정유업체인 PKN 올렌(PKN Orlen)에 9만 8,100톤의 무르반 원유를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 석유 거래업계는 무르반 원유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함.
- 리피티니트 아이콘과 석유 거래업자들은 품질면에서 무르반 원유가 러시아산 우랄(Ural) 원유보다 유황 함량이 낮고 가벼우며, 정제 시 유사한 제품 수율을 제공해 대체품으로 적합하다고 밝힘.  
- 그러나 무르반 원유는 보통 아시아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으며, 차익거래가 적용되는 경우에만 유럽으로 배송되고 있다고 말함.

☐ 폴란드와 노르웨이 석유 업체는 공동 탐사를 통해 새로운 유전을 발견함.
- 폴란드 국영 석유 가스 회사(PGNiG, Polskie Górnictwo Naftowe i Gazownictwo)와 노르웨이 석유 탐사 및 개발 회사인 아커 BP(Aker BP)는 노르웨이해(Norwegian Sea)에서 신규 석유 및 가스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힘. 
- PGNiG의 CEO는 해외 탐사에 있어서 노르웨이 지역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매장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폴란드의 에너지 안보에도 중요하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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