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헝가리, 2/4분기 GDP 6.5% 성장
헝가리 Xinhua, Intellinews 2022/08/19
☐ 헝가리 통계청에 따르면, 2/4분기 GDP 성장률이 6.5%를 기록함.
- 8월 17일 헝가리 중앙통계청은 2/4분기 GDP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힘.
- 통계청은 2/4분기 GDP 성장률이 1/4분기의 8.2%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기존 전망치보다 높았으며, EU 회원국 평균을 상회했다고 덧붙임.
- 헝가리 통계청은 외부의 영향을 받는 농업 부문을 제외한 국가 경제 모든 부문이 성장했으며, 특히 산업, 식음료 생산, 전기 장비 제조업이 성장을 추동했다고 밝힘.
☐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제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평가함.
- 미하이 바르가(Mihaly Varga) 헝가리 재무부 장관은 2/4분기에 6.5% 성장을 기록한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경제 상황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함
- 또한, 바르가 장관은 가뭄의 영향을 받아 농업 성장세가 둔화되었지만, 산업, 무역, 관광, 금융 및 정보 통신업을 포함한 다른 모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업률도 약 3%로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임.
☐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3/4분기부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들은 2022년 GDP 성장률이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산업 생산량이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문제가 수출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긴축 통화 정책으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제 성장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임.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튀르키예, 시리아 반정부 세력에 정부와 화해 촉구 | 2022-08-18 |
|---|---|---|
| 다음글 | 튀르키예, 시리아 아사드 정권과의 관계 정상화 긍정적 | 2022-08-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