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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7월 실업률 3.5% 기록
헝가리 Index Hungary, Intellinews 2022/08/29
☐ 헝가리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이 3.5%를 기록함.
- 헝가리 통계청이 2022년 7월 실업자가 17만 3,000명이었으며, 실업률은 3.5%를 기록했다고 밝힘.
- 또한, 통계청은 5~7월 3개월간 평균 실업자는 16만 명이었으며, 실업률은 3.3%를 기록했고 전 년 동기 대비 실업자는 3만 7,000명이 감소했고, 실업률은 0.8%p 감소했다고 덧붙임.
☐ 경제 전문가는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임금 상승으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 페테르 비로바츠(Peter Virovačz)는 미미한 수치이지만 2022년 들어 실업률이 7월 첫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힘.
- 비로바츠는 실업률 증가와 함께 노동시장 참여자 수도 다수 감소했고, 임금이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인력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는 하반기 경제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실업률 상승을 추동할 것으로 분석함.
- 비로바츠는 하반기 헝가리의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직면해 있어 총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운송,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기업이 증가한 비용을 소비자에 전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비로바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임금 상승률이 감소하여 총수요가 줄어들면 기업이 정리해고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업률이 4% 이상으로 치솟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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