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신규 가스관과 원자로로 에너지 안보 강화

슬로바키아 Euractiv, Slovak Spectator 2022/08/31

☐ 슬로바키아 정부는 신규 가스관이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힘.
- 8월 26일 슬로바키아-폴란드 신규 가스관이 개통되었음. 이를 통해 슬로바키아는 발트해(Baltic Sea)의 액화 천연가스 터미널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10월부터는 노르웨이로부터 가스를 공급받을 예정임.
-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함께 가스관 개통식에 참가했으며, 헤거 총리는 신규 가스관이 가정과 기업을 위한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슬로바키아는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가동을 승인함.
- 8월 25일 슬로바키아는 원자력 감독국이 모호프체(Mochovce) 원자력 발전소의 3호기 원자로 가동을 승인하였고, 15일 후 연료가 공급되면 전력 생산이 시작되어 송전망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예정임. 
- 약 5개월 내로 전체 생산 용량 가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이며, 이후 국가 전력 소비량의 13%를 충당할 예정임. 
- 모호프체 원자력 발전소는 1980년대 건설을 시작하여 1호기는 1998년, 2호기는 2000년에 완공됨.

☐ 헤거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3호기 원자로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힘.
- 헤거 총리는 슬로바키아가 모호프체 원자력 발전소의 3호기 원자로의 가동을 오래 기다려 왔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정이 지연되었다고 덧붙임. 
- 또한, 헤거 총리는 3호기의 가동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으며, 향후 슬로바키아 내 에너지 생산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52%에서 6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