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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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 2023년 예산안 채택
폴란드 Polskie Radio. TVP World, Reuters 2022/09/01
☐ 폴란드 총리는 2023년 예산 초안을 승인했다고 밝힘.
- 8월 30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2023년 예산 초안을 승인했다고 밝힘.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어려운 시기에 가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출 계획이 이번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임.
- 정부는 2023년 예산과 함께 2023년 연간 GDP 성장률을 1.7%, 연간 물가 상승률을 9.8%로 전망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기존 사회 및 의료 프로그램은 유지할 것이며, 국방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힘.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기존 정부의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유지하지만 필요에 따라 조정할 것이며, 의료 지출은 GDP의 6%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높였다고 밝힘.
- 또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23년 국방비로 약 200억 유로(한화 약 26조)를 책정했으며, 정규군을 위한 예산 외에 해외 군수품 구매를 위한 별도의 지출도 계획 중이라 덧붙임.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금리 인상도 예고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현재 기준금리가 6.5%이지만, 2022년 하반기 중앙은행이 7%까지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며, 2023년 4/4분기에 이르러야 차입비용이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아담 글라핀스키(Adam Glapinski)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도 8월 29일 정책 입안자들이 필요로 한다면, 금리를 최소 1~2회 25bp(basis point, 1bp = 0.01%p)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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