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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체코 탄광 지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400억 코루나 보조금 승인
체코 Expats, European Commision 2022/09/28
☐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체코의 탄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지급을 승인함.
- 9월 26일 EC는 석탄 에너지 생산에 의존하는 체코 탄광 지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00억 코루나(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보조금을 승인함.
- 지원 대상 지역은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우스티(Ustí), 모라바-슬레시아(Moravia-Silesia)인 것으로 알려짐.
☐ 보조금은 석탄 발전 중지와 청정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에 사용될 예정임.
- 보조금은 공정전환기금(Just Transition Fund)에서 지출될 것이며, 2033년까지 탄광 및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위하여 사용될 것이라 밝힘.
- 해당 지역에는 탄광 및 석탄화력발전소 관련 일자리가 2만 1,000개에 육박함. 산업 전환에 따른 노동자 재교육, 청정에너지원 관련 연구 및 개발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
☐ EC 관계자들은 보조금으로 체코 탄광 지역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기대함.
-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의 부의장 프란스 팀머만스(Frans Timmermans)는 EC는 체코의 공정 전환 이행 계획 지원이 탄광 지역 주민들의 기후 중립 전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힘.
- 엘리사 페레이라(Elisa Ferreira) 유럽통합개혁위원회(Commissioner for Cohesion and Reforms) 의원은 체코의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전환 계획의 승인을 환영하며, 기후 중립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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