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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8월 무역 적자 160% 증가

튀르키예 Daily Sabah, Bloomberg 2022/10/05

☐ 튀르키예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무역 적자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함.
- 9월 30일 튀르키예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무역 적자가 전년 대비 159.9% 증가했음.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21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30조 4,700억 원), 수입은 40.4% 증가한 32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6조 4,520억 원) 기록했고, 8월 무역 적자는 111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6조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억 달러(한화 약 6조 4,000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함.

☐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는 튀르키예의 무역 적자 폭 증가를 추동함.
-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에너지 수입액은 87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2조 4,6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액의 26.8%를 차지함.
- 튀르키예는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고,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으로 무역 적자 폭이 증가함.

☐ 튀르키예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튀르키예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러시아에 천연가스 수입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또한, 튀르키예 국영 수입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러시아에 에너지 수입 대금의 일부를 2024년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연기해 달라고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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