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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2023년 예산 초안, 내각 승인

슬로바키아 Slovak Spectator, Zawya 2022/10/18

☐ 슬로바키아 내각은 2023년 예산 초안을 승인함.
- 10월 14일 에두아르드 헤거(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내각 회의에서 정부가 제안한 2023년 예산 초안이 승인되었으며, 의회가 이를 승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힘.
- 제출된 예산 초안에서는 재정적자 목표가 GDP의 6.44%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었는데, 헤거 총리는 에너지 위기 속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지출이 포함된 예산이라고 설명함.

☐ 재무부 장관은 2023년 에너지 위기 보호를 위한 예산안에 대해 일부 설명함.
- 이고르 마토비치(Igor Matovic) 슬로바키아 재무부 장관은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할당된 34억 유로(한화 약 4조 7,700억 원) 외에도 가족 지원 패키지에 12억 유로(한화 약 1조 6,832억 원), 연금 인상 11억 유로(한화 약 1조 5,429억 원), 교사, 공무원 급여 인상에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026억 원), 의료 종사자 임금 인상에 4억 유로(한화 약 5,610억 원)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힘.
- 마토비치 장관은 여러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출이 모두 합치면 약 70억 유로(한화 약 9조 8,187억 원)가 넘으며, 이는 정부가 산정한 전체 적자액에 가까운 수치라고 덧붙임.

☐ 마토비치 장관은 연립정부 붕괴로 현재 의회 의석수가 과반수이 안되지만,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마토비치 장관은 자유와 연대당(SaS, Sloboda a solidarita)이 연립 정부에서 탈퇴해 의회 의석수가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지만, 예산안 승인에 모두의 동의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마토비치 장관은 냉소적이고 반사회적인 사람들만 예산안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격적인 발언을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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