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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군, 코파오닉 인근서 무인기 격추

세르비아 Intellinews, Balkan Insight 2022/11/04

☐ 세르비아 국방부는 코소보 접경지역에서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함.
- 11월 2일 세르비아 국방부는 세르비아-코소보 접경지역 코파오닉(Kopaonik)에서 세르비아 방향으로 날아오던 드론을 국경수비대의 전자 대응 시스템을 사용해 격추했다고 밝힘.
- 밀로스 부체비치(Milos Vucevic) 세르비아 국방부 장관은 향후 비행금지구역과 군사시설 주변에서 발견되는 모든 드론을 격추할 것이라고 덧붙임.
- 이에 아르멘드 메하지(Armend Mehaj) 코소보 국방부 장관은 격추된 드론이 코소보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함.

☐ 세르비아 대통령은 드론이 목격됨에 따라 군에 준비 태세를 명령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코소보에서 쪽에서 접근하는 드론이 계속 목격됨에 따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군에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명령함. 
- 안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도 드론 발견과 코소보 내 세르비아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군대가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힘.

☐ 자동차 번호판 등록 문제로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 10월 코소보 당국은 세르비아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 소유주들이 코소보 번호판으로 재등록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으며, 11월부터 재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경고문을 발송하고 이후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임.
- 번호판 발급 문제로 코소보 내 세르비아계 주민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코소보 번호판을 발급받은 차량을 방화하는 사고가 발생함.
- 부체비치 장관은 코소보의 무책임한 행동과 자동차 번호판 등록 문제로 세르비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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