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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기업의 전력 소비 급감

슬로바키아 Euractiv 2022/11/11

☐ 슬로바키아 전력 공급업체는 9월 기업의 전력 소비가 감소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단기 전력 공급업체 옥테(OKTE)는 2022년 9월 기업의 전력 소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기업들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활동 감축이나 생산 중단을 결정하기도 함.

☐ OKTE는 가계의 소비 감소는 높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EU에서 합의한 전력 사용 절감 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 OKTE의 미첼 카발라(Michal Cabala)는 가계의 2022년 9월 전력 소비도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해 기업보다는 감소 폭이 적었지만, EU가 공동으로 합의한 전력 사용 절감 목표인 15% 감축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카발라는 에너지 위기로 인해 기업과 가정 모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게 된 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뽑을 수 있다고 덧붙임.

☐ 또한, 슬로바키아 정부는 2023년부터 기업을 위한 에너지 가격 상한제 도입을 추진함.
- 슬로바키아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에너지 가격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
- 정부는 전기 가격은 메가와트시(MWh)당 199유로(한화 약 27만 원), 가스는 MWh당 99유로(한화 약 13만 원)로 제한하고, 가계에서 소비하는 전력에 대해서도 가격 상한제 도입을 추진함.
- 그러나 현재 연립 정부는 분열되어 의회의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의회에서 2023년 예산을 승인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에 가격 상한제 도입이 어려운 상황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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