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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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치명적인 미사일 공격 이후 독일의 패트리어트 지원 제안 수용
폴란드 Defence News, Euractiv 2022/11/23
☐ 폴란드 국방부는 독일의 방공 미사일 배치 제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힘.
-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보유한 패트리어트(Patriot) 방공 미사일을 폴란드에 배치하자는 크리스틴 람브레히트(Christine Lambrecht) 독일 국방부 장관의 제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힘.
- 11월 1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하던 중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지대 추락한 미사일이 폭발하여 폴란드 국민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 폴란드 당국은 당시 폭발한 미사일이 러시아군의 미사일을 요격하려는 우크라이나 군의 방공 미사일이었던 것으로 추정함.
☐ 폴란드, 독일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패트리어트를 배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영공 방어도 제안함.
- 브와슈차크 장관은 독일과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수량과 인도 시점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람브레히트 장관은 독일의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전투기로 폴란드 영공 순찰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함.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방공 능력 강화에 힘써 왔음.
- 폴란드 국방부는 2022년 초 최초로 4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6조 4,500억 원)에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발사대 2대와 배터리를 구매함.
-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인 지난 2022년 5월 폴란드 국방부는 미국 정부에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발사대 6대의 추가 구매를 요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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