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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시리아 쿠르드족과 분쟁 격화....미국은 긴장 완화 촉구

튀르키예 Voice of America, WPRI 2022/11/24

☐ 미국이 튀르키예에 시리아 내 쿠르드족(Kurdish)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함.
- 미국 고위 관리들은 튀르키예가 테러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지만,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은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Islamic State)를 억제하려는 모든 노력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함.
- 또한, 미국 주도하에 ISIS에 대항하는 연합군도 튀르키예의 공격이 민간인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지역 안정을 위협해 ISIS를 격파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방해하고 있다는 성명을 냄.

☐ 미국의 자제 요청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민병대는 상호 비난을 계속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자제할 것을 요청하지만, 아직 테러에 대한 정의 구현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신의 뜻대로 테러리스트들을 모두 근절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시리아 민주군(SDF, Syrian Democratic Forces) 대변인은 튀르키예의 공습이 ISIS에게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국제 연합군이 ISIS를 격퇴하기 위한 작전 지역을 공습했다고 비난함.

☐ 한편, 러시아도 튀르키예의 시리아 내 군사 작전 자제를 촉구함.
- 알렉산드르 라브렌티예프(Alexander Lavrentyev) 시리아 주재 러시아 대통령 특사는 튀르키예의 공습으로 많은 시리아 군인들이 사망하였으며,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 작전을 자제해야 한다고 발언함.
- 또한, 라브렌티예프 특사는 튀르키예가 시리아 영토 내에서 과도한 무력 사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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