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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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대통령, 첫 우크라이나 방문
헝가리 BNE Intellinews,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2/11/30
☐ 헝가리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함.
- 11월 27일 카탈린 노박(Katalin Novak) 헝가리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i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에 방문함.
- 노박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의무라고 말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노박 대통령의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헝가리 고위 정치인 중에서는 최초의 방문임.
☐ 또한, 노박 대통령은 헝가리계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만남.
- 노박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트란스카르파티아(Transcarpathia) 지역의 헝가리계 주민들 방문함.
- 노박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전쟁에 참전한 500명의 헝가리계 우크라이나인이 부상당하거나 사망했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는 약 15만 명의 헝가리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전쟁이 발발 이후 수만 명의 난민이 발생함.
☐ 반면, 노박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일부 유권자들은 반발함.
- 노박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에 극우 유권자들은 노박 대통령의 SNS에 우크라이나를 나치(Nazi) 정권이라 부르거나 반유대주의와 관련된 폭언을 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함.
- 헝가리의 극우 정당 지지자들은 친러시아 성향을 가지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난민 수용도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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