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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11월 정부 재정 적자 26억 유로로 증가
슬로바키아 SME Index, Reuters 2022/12/07
☐ 슬로바키아 재무부에 따르면, 11월 정부 재정 적자가 증가함.
- 슬로바키아 재무부 보고에 따르면, 2022년 11월 정부 재정 적자가 전월 대비 8억 8,100만 유로(한화 약 1조 2,239억 워) 증가한 26억 1,400만 유로(한화 약 3조 6,31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 또한, 재무부는 2022년 11월 정부 재정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정부 재정 지출은 같은 기간 1.7% 감소했다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 재무부는 EU와 관련된 수입과 지출 모두 증가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재무부는 EU 예산을 통한 수입이 전년 대비 4,860만 유로(한화 약 675억 원) 증가했으며, EU 복구 기금 수입도 2,13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 재무부는 국가 채무 상환을 위한 지출은 전년 대비 68.5% 증가한 4억 1,850만 유로(한화 약 5,814억 원)를 기록했으며, EU 예산에 대한 지급액도 전년 대비 3,910만 유로(한화 약 543억 원) 증가했다고 덧붙임.
☐ 한편, 슬로바키아 정부 불신임 투표로 인해 2023년 예산 승인이 불투명해짐.
- 연립정당에서 탈퇴한 자유와 연대당(SaS, Sloboda a solidarita)은 정부가 에너지 가격 통제에 실패한 것을 비판하며, 불신임 투표를 추진함.
- 12월 9일 의회에서는 2023년 정부 예산안 승인에 대한 표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불신임 투표가 예산 승인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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