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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개량된 MiG-29 전투기 우크라이나에 이전 준비

슬로바키아 Defence News, Forbes 2022/12/15

☐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은 소련제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힘.
- 라스티슬라프 카세르(Ratislav Káčer)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은 미국과 협의하여 소련제 MiG-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공군에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힘.
- 카세르 장관은 아직 MiG-29 전투기를 이전하지 않았으나 NATO 파트너들과 이전 방법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도 전투기 이전 방식에 관해 설명했다고 덧붙임.

☐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보유하고 있던 MiG-29 전투기를 개량했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국방부에 따르면 슬로바키아는 총 24대의 MiG-29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2년 8월 11대의 전투기가 노후되어 퇴역하였음.
- 또한, 국방부는 현재 보유 중인 MiG-29 전투기는 NATO와 호환되는 통신 및 항법 체계를 포함해 성능을 개량했으며, 이 중 11대의 MiG-29는 2029~2035년에 수명을 다할 것이라 밝힘.


☐ 슬로바키아의 영공 방위 공백 우려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이전이 지연되었음.
- MiG-29는 슬로바키아의 주력 전투기이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산 F-16 전투기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지만 2024년까지 인수가 여려운 상황임.
- 슬로바키아는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이전할 경우 영공 방위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였으며, 이에 2022년 8월 체코와 폴란드가 슬로바키아의 영공을 공동 방어하는 데에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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