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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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튀르키예의 ‘제로 웨이스트’ 결의안 수락
튀르키예 Daily Sabah, TRT World 2022/12/19
☐ 튀르키예 정부가 제안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결의안이 UN 총회에서 채택됨.
- 12월 14일 튀르키예 정부가 제안한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에 대한 결의안이 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됨.
- 결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3월 30일을 폐기물 없는 날로 지정했으며, UN은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 촉진을 위한 자문 위원회를 설립하고 UN 회원국과 UN 산하 조직들이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를 준수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임.
☐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는 튀르키예 영부인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됨.
-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는 2017년 에미네 에르도안(Emine Erdoğan) 튀르키예 영부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튀르키예를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에 따라 운영하며, 통제되지 않는 낭비를 방지하고, 깨끗한 국가를 미래 세대에 넘겨주는 것을 목표로 함.
- 또한,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는 2021년 UN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UN인간정주계획(U.N.-Habitat program)에서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 유망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음.
☐ UN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이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에 동참할 것을 촉구함.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오늘날 폐기물 처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에 회원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함.
- 튀르키예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가 시행된 이후 약 39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했으며, 약 15만 개의 건물이 쓰레기 분리와 재활용이 의무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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