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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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022년 기록적인 투자 유치
헝가리 Hungary Today, Reuters 2023/01/02
☐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2022년 헝가리에 대한 투자 기록이 경신되었다고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2022년 헝가리에 대한 투자액이 65억 유로(한화 약 8조 7,874억 원)에 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투자액 규모로는 한국이 1위였고, 일자리 창출 부문은 독일이 1위였으며, 투자금의 48%는 동양, 42%는 서양 국가로부터 이루어져 균형있는 투자구조를 보였다고 덧붙임.
☐ 시야르토 장관은 투자금 대부분은 전기 자동차와 관련이 있었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2022년 투자액의 73%는 전기 자동차 산업과 관련이 있었으며, 독일, 한국, 중국 기업이 주요 투자자였다고 밝힘.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투자 덕분에 헝가리는 세계에서 세 번째,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국이 되었다고 덧붙임.
☐ 헝가리에서 독일은 자동차 생산, 한국과 중국은 배터리 생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음.
- 국제 언론사 로이터(Reuters) 통신이 독일, 헝가리, 한국, 중국의 전기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의 보조금 정책과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배터리 공급 업체가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헝가리의 전기 자동차 부문 투자를 추동했다고 밝힘.
- 한국의 SK 이노베이션, 삼성 SDI, 중국의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과 같은 배터리 제조업체가 헝가리에서 투자와 생산을 진행 중이며,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는 기존 자동차 제조 공장을 전기 자동차 생산용으로 전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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