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 1월 연간 인플레이션 16.4%로 둔화
불가리아 Novinite, Sofia Globe 2023/02/17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6.4%를 기록함.
- 불가리아 통계청의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2023년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16.4%를 기록했으며,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 16.9% 대비 소폭 하락함.
-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2년 11월 18.7%로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으나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음.
- EU 통계와 비교하기 위해 계산된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s, Harmonised Index of Consumer Prices)에 따르면, 2023년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14.1%를 기록함.
☐ 식품 가격은 높은 연간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식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상승해 높은 연간 인플레이션을 추동했으며, 비식품 가격은 13.9%, 서비스 부문 가격은 9.2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통계청은 HICPs 기준으로는 2023년 1월 식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상승했다고 밝힘.
☐ 유럽집행위원회는 2023년 불가리아의 인플레이션이 7.8%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2023년 불가리아의 HICPs 기준 인플레이션이 7.8%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EC는 2024년에는 식품 가격 하락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이 4%까지 하락하겠지만, 서비스 부문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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