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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지진으로 2023년 GDP의 최대 1% 손실 발생 가능성

튀르키예 France24, Wall Street Journal 2023/02/20

☐ 유럽부흥개발은행은 튀르키예가 지진의 영향으로 최대 1%의 GDP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힘.
- 2월 16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지진의 잠재적 영향으로 최대 GDP의 1% 수준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힘. 
- EBRD는 재건 작업으로 2023년 말까지 인프라와 공급망을 복구해 이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하여 계산한 합리적 추정치라고 덧붙임.
- 또한, EBRD는 지진의 영향을 배제하고도 경제 성장 전망을 3.5%에서 3%로 하향 조정함.

☐ EBRD 관계자는 피해 지역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정치적 불확실성 문제가 있다고 밝힘.
- EBRD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지역이 주로 농업과 경공업 지역이었기 때문에 다른 경제 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힘.
-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2023년 예정된 선거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적 취약성을 부추길 것이라고 덧붙임.

☐ 튀르키예 비즈니스 연맹은 지진 피해 규모가 2022년 경제의 10% 수준일 것으로 추정함.
- 튀르키예 기업·비즈니스연맹(Turkish Enterprise and Business Confederation)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2022년 전체 경제의 약 10%인 840억 달러(한화 약 10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 또한, 경제학자들은 지진 피해 복구 비용으로 정부 재정이 지출되면, 리라화 가치 하락이나 국제 수지 위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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