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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2022년 4/4분기 GDP 감소하고 높은 물가 상승률은 이어져

폴란드 ING, Zawya 2023/02/21

☐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폴란드의 2022년 4/4분기 GDP가 감소함. 
-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폴란드 2022년 4/4분기 GDP는 직전 분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연간 기준으로 2.0% 증가함.
- 또한, 2022년 4/4분기 가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투자는 5% 이상 증가하였음.

☐ 국제 금융사는 2023년 1/4분기 폴란드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국제 금융사 ING는 2022년 GDP 잠정 추정치로 미루어보아 2023년 1/4분기 연간 GDP 성장이 연간 기준 1% 정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ING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여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높은 금리와 국내외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함.
- 이에 ING는 2023년 순 수출이 GDP 성장을 추동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내수 감소로 디스인플레이션에는 유리한 조건이 형성될 것이라 덧붙임.

☐ 한편, 폴란드 국립은행은 단기간 내 금리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힘.
- 폴란드 국립은행 관계자는 2023년 내 금리 인하가 절대적으로 배제되지는 않겠지만,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았을 때 아직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힘.
- 또한, 국립은행 관계자는 2023년 2/4분기부터 디스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가 3/4분기에는 한 자릿수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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