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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앙은행, 지진의 영향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할 전망
튀르키예 Daily Sabah, Anadolu Agency 2023/02/23
☐ 경제 전문가들은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지진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
- 국제 언론사 로이터 통신(Reuters)이 17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지진의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50bp(basis point, 1bp=0.01%p)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함.
- 튀르키예 언론사 아나돌루 에이전시(Anadolu Agency)의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하 폭을 100bp로 전망함.
- 반면, 국제 금융사 바클레이즈(Barclays)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9%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올 경우,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임.
☐ 경제학자들은 주택과 인프라 재건에 최대 1,00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함.
- 재계와 경제학자들은 지진으로 붕괴된 주택과 인프라 재건에 최대 1,000억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으며, 경제 성장률이 1~2%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함.
- 또한, 경제학자들은 선거 일정이 미루어지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2023년 통화 정책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임.
☐ 튀르키예 정부는 주식 시장 지원안을 발표함.
- 튀르키예 정부는 주식 시장 부양을 위해 기업의 환매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주식 연금 기금 할당을 늘릴 것이라 밝힘.
- 이에 따라 주식 환매 프로그램에 대한 세금은 기존 15%에서 0%로 인하했으며, 자사주 매입에 대한 총회 결정 의무도 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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