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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정리 해고 금지하고 지진 지역에 대한 급여 지원 연장

튀르키예 Daily Sabah, Reuters 2023/02/24

☐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10개 지역에 대한 임금 지원 계획을 발표함.
-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10개 지역에서 정리 해고를 금지했으며, 근로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 급여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중간 정도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충당하는 지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임.
-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튀르키예 정부는 급여 지원을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정리 해고 금지령을 내린 바 있음.

☐ 튀르키예 정부는 피해 발생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출, 세금 납부를 중단함.
- 튀르키예 의회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2월 7일부터 3개월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함.
- 또한, 중앙은행은 일부 대출에 대한 납부 기한을 연기했고, 재무부는 불가항력을 7월 말까지 선언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한 세금 납부도 연기함.
- 경제학자 엔버 에르칸(Enver Erkan)은 지진 발생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 지역 밖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으며,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함.

☐ 경제학자들은 재건에 최대 1,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함.
- 경제학자들은 지진 발생 지역의 주택과 인프라 재건에 최대 1,000억 달러(한화 약 129조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며, 경제 성장률도 최대 2%p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발생 지역에 남아있는 거주민들을 위해 1년 내 주택을 지을 것이라 밝히며 신속한 재건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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