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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지진에도 불구하고 5월 선거 추진

튀르키예 Deutsche Welle, Reuters 2023/03/03

☐ 튀르키예 대통령이 5월 14일 예정대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 밝힘.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5월 14일 신의 뜻대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 밝힘.
- 앞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 에르도안 대통령은 6월 18일로 예정되었던 대통령 선거와 총선 일정을 앞당긴 바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에 대한 대비 실패와 늦은 대응으로 비판받고 있음.
- 2월 6일 발생한 지진에 비교적 최근 건설된 건물도 무너지며, 다수의 건설업체와 도급업체가 법적으로 처벌받고 있으나, 야당과 해외 비평가들은 근본적으로 법규를 위반한 건설업체에 대한 처벌이 미흡했었던 점을 지적함.
- 또한, 시민들은 지진 발생 직후 구조대와 인도적 지원이 늦게 도착한 부분에 대해서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음.
- 이에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구조 작업이 지연된 부분은 인정했지만, 구조대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지진으로 도로 파손과 추운 날씨로 인해 구조 작업이 늦어졌다고 주장하였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1년 내로 지진 피해 지역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1년 내에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을 재건할 것이라 약속함.
- 튀르키예 재난비상관리국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만 5,000명을 넘어섰으며, 20만 개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고 2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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