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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틱톡 보안 문제 검토 시작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Europa Liberă România 2023/03/06

☐ 루마니아가 중국 국적 어플리케이션 틱톡(Tik Tok)에 대하여 보안 관련 검토를 시작함.
- 세바스티안 부르두자(Sebastian Burduja) 루마니아 디지털화부 장관은 국회의원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제약없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틱톡이 보안 문제가 있는지 정부 차원에서 분석을 시작했다고 밝힘.
- 부르두자 장관은 틱톡의 사이버 공격 위험성에 대해서 여러 기관과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근 채택된 사이버 보안법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임.

☐ 유럽연합(EU)은 정보 수집과 보안 문제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음.
- EU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정보 수집 정책과 보안 문제로 직원들의 업무용 휴대전화와 개인 기기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고, 삭제할 것을 명령한 바 있음.
- 2017년 중국 정부는 법령에 근거하여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모든 중국 기업이 국가 기관의 정보 수집에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2022년 틱톡은 유럽 내 사용자의 정보가 중국 정부에 전달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음. 

☐ 루마니아 총리도 틱톡 사용 금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함.
- 니콜라에 치우커(Nicolae Ciucă) 루마니아 총리도 보안 문제뿐 아니라 틱톡을 통한 허위 정보 유통 문제도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사용 금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치우커 총리는 정부 부처의 분석 결과와 더불어 EU 집행위원회와 다른 EU 회원국의 기준을 따를 필요가 있으며,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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