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미그(MiG) 전투기 이전 준비 완료
폴란드 Polskie Radio, TVP World 2023/03/13
☐ 폴란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자국이 보유한 소련제 전투기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은 미국 언론사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전투기 미그-29(MiG-29) 전투기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우크라이나도 즉시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힘.
- 또한,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미래에 NATO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미국산 F-16 전투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사전에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무기는 장거리포라고 발언함.
- 두다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군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장거리포라고 밝힘.
- 두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규모와 장비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러시아군을 밀어낼 수 있는 장거리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 두다 대통령은 러시아-독일 가스관 파괴에 대한 의견도 밝힘.
- 두다 대통령은 친(親)우크라이나 단체가 파괴한 것으로 알려진 노르드스트림(Nord Stream)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길 바란다고 말함.
- 두다 대통령은 러시아가 노르드스트림을 통해서 서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려 했지만, 노르드스트림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공급 구조기 재편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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