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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웨스팅하우스-EDF와 원자력발전 협력 예정

불가리아 Zawya, Seenews 2023/03/30

☐ 불가리아 에너지부 차관은 원자력 부문에서 미국, 프랑스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 밝힘.
- 엘렌코 보즈코프(Elenko Bozhkov) 불가리아 에너지부 차관은 미국의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프랑스 전력공사(EDF, Électricité de France)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밝힘.
- 불가리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원자력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웨스팅하우스, EDF와 핵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보즈코프 차관은 웨스팅하우스와 원자로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보즈코프 차관은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에 2기의 AP1000 원자로 건설을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밝힘.
- 또한, 보즈코프 차관은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에서 불가리아의 인프라, 산업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임.
- 그러나 미국과 불가리아 정부 간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유럽집행위원회의(EC, European Commission) 승인이 필요함.

☐ 또한, EDF와도 원자로 건설을 위한 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음.
- 보즈코프 차관은 벨레네(Belene) 원자력 발전소에서 EDF와 원자로 건설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4월 EDF의 원자력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담당자가 양자 회담을 위해 불가리아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기존 벨레네 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장비와 인프라를 검사하기 위해 4월 말 EDF의 전문가들이 현장 점검을 나올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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