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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러시아와의 국경에 전자 장벽 건설 시작

폴란드 Notes from Poland, Schengenvisainfo 2023/04/20

☐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폴란드-러시아 국경에 전자 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힘.
- 마리우스 카민스키(Mariusz Kamiński)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폴란드-러시아 국경에 약 3,000대의 카메라, 전자 동작 감시기로 구성된 총연장 200km 규모의 전자 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힘.
- 카민스키 장관은 모든 종류의 불법 활동에 완벽하게 대비할 것이며,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안전한 국경이 될 것이라 발언함.

☐ 국경 수비대 대변인은 전자 장비로 24시간 감시가 가능할 것이라 밝힘.
- 안나 미칼스카(Anna Michalska) 폴란드 국경 수비대 대변인은 전자 장비 덕분에 24시간 국경을 감시할 수 있으며, 모든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 밝힘.
- 이어 미칼스카 대변인은 동물들의 경우 장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임.
- 그러나 과학자들은 전자 장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동물의 출입을 위한 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함.

☐ 신규 장벽 건설은 러시아를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임.
- 카민스키 장관은 현재 위기 상황을 고려할 때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주(Kaliningrad)와 벨라루스를 포함하는 폴란드의 동부 국경에서 불법 이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앞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이주민과 난민은 벨라루스를 거쳐 폴란드로 불법 이민을 시도했으며, 이후 폴란드는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에 대규모 장벽을 설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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