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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어린이 8명과 경비원이 사망한 학교 총기 난사로 충격에 빠져

세르비아 CNN, TVP World 2023/05/08

☐ 세르비아 10대 소년의 총기 난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함.
- 5월 3일 세르비아 블디슬라프 리브니카르 초등학교(Vladislav Ribnikar Elementary School)에서 13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과 경비원이 사망했고,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부상당함.
-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이 학교 재학생으로 범행 후 경찰에 자진 신고했으며,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조사됨.
- 브라티슬라프 가식(Bratislav Gasic)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범인은 부모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 두 정을 범행에 사용함.

☐ 다른 지역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함.
- 5월 4일 세르비아 수도 남부의 소도시 두보나(Dubona)에서도 21세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사망함.
- 범인은 특수부대의 대규모 수색 끝에 체포되었음

☐ 세르비아 대통령은 총기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 밝힘.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총기 판매 규정을 강화하고, 신규 총기 허가 발급 2년간 유예, 3개월 내 기존 허가 재검토를 요청함.
- 이어 부치치 대통령은 불법으로 총기와 탄약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적발 시 형량을 늘릴 것이라 밝힘.
- 또한, 부치치 대통령은 미성년자를 형사 기소할 수 있는 나이를 현행 14세에서 12세로 낮추어야 하며, 법조계와 이와 관련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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