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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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헝가리 Paks2 원자력 발전소에 100억 유로 신용 패키지 승인
헝가리 Balkan Green Energy, Russia Times, Nucnet 2023/07/13
☐ 러시아가 헝가리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대출을 승인함
- 러시아는 헝가리의 팍스2(Paks2)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최대 100억 유로(14조 2,028억 원) 대출을 제공할 근거가 될 법령을 발표함
- 팍스2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는 총 125억 유로(한화 약 17조 7,40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됨
- 법령에 따르면, 대출은 세금, 수수료, 제한, 공제, 지급 보류 없이 지급되어야 함
☐ 팍스 원자력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에는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 기업이 참여함
- 팍스 원자력 발전소는 헝가리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이며, 2014년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satom)과 1.2기가와트(GW) 용량의 발전소 2기를 건설하기로 합의함
- 그러나 확장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2023년 헝가리 정부와 로스아톰은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계약을 수정하고, 로스아톰에 프로젝트 관리 권한을 부여함
☐ 로스아톰은 팍스2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밝힘
- 로스아톰은 팍스2 원자력 발전소 확장 건설을 위한 현장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힘
- 로스아톰은 성명을 통해 헝가리 원자력 규제 기관의 허가에 따라 지하수 차단 작업을 시작했으며, 토양이 안정화되면, 콘크리트 기초 작업을 위한 굴착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 설명함
- 또한 로스아톰은 보조 건물 시설, 콘크리트 공장, 창고, 사무실 건물 건설도 시작되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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