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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Paks 원자력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본 궤도에

헝가리 Hungary Today, World Nuclear News 2023/09/08

☐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원자력 발전소 확장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팍스(Paks) 원자력 발전소의 6호기 건설을 위한 기초 작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6호기와 같이 시작된 5호기 원자로 건설을 위한 작업은 5미터(m) 깊이까지 굴착이 진행되었으며, 6호기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23m까지 굴착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함

☐ 시야르토 장관은 팍스 원전 확장 건설이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일이라 말함
- 시야르토 장관은 팍스 원전의 확장은 헝가리 전력 소비량의 70%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헝가리의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밝힘
- 이어 원전 확장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에너지를 국제 시장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엄청난 가격 변동에 노출될 위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임

☐ 팍스 원전은 러시아의 협력으로 건설되고 있음
- 팍스 원전 확장 프로젝트는 2014년 헝가리-러시아 정부 간 합의로 시작되었으며, 자금 조달은 러시아의 국가 대출 지원을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짐
- 이후 헝가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연합(EU)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 하에 팍스 원전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 시야르토 장관은 일각에선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과 팍스 원전 협력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헝가리는 9년 전 체결한 협정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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