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전 코소보 주재 미국 대사, 세르비아를 러시아, 중국과 멀어지게 하려는 서방의 노력 작동 안해

세르비아 Euractiv, France24 2023/10/17

☐ 전(前) 코소보 주재 미국 대사, 세르비아에 대한 서방의 접근 방식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
- 필립 코스넷(Philip Kosnett) 전 코소보 주재 미국 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르비아를 러시아와 중국 대신 서방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은 실패했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코스넷 전 대사는 세르비아는 이미 러시아, 중국과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소보가 하나의 국가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유럽과 서방에 필요하다고 지적함
-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스페인, 사이프러스,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그리스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 EU, 코소보와 세르비아의 분쟁에 조치 요구
- EU는 코소보가 세르비아계가 다수인 북부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자동차 번호판 강제 변경에 대한 반발, 선거 보이콧과 폭력 사태에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선거 재실시 및 특수경찰 철수를 요구함
- 한편, 9월 24일 세르비아인 무장 단체의 코소보 경찰관 습격에 대해서도 EU는 세르비아에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 초안을 마련함

☐ 발칸 정상회담서는 세르비아-코소보 대화 촉구
- 10월 16일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발칸 반도 정상회담에서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 등 유럽 정상들은 세르비아, 코소보가 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함
- 그러나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하여 발칸반도 정상회담에 불참했고,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가 대신 참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