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트비아, 벨라루스 국경 넘는 이주민 11,000명 차단

라트비아 ERR, Reuters,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3/10/17

☐ 라트비아, 벨라루스에서 입국하려는 이민 시도 차단
- 라트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2023년 중 라트비아-벨라루스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 시도 1만 1,000건 이상을 적발함
- 라트비아 언론에 따르면 1인당 1,600유로(한화 약 228만 원) 정도의 금액에 벨라루스에서 라트비아를 거쳐 독일까지 밀입국이 진행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운전자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힘
- 9월 라트비아는 벨라루스가 불법 이민자들을 이용해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국경 통과 지점 1곳을 폐쇄한 바 있음

☐ 라트비아 외무부, 러시아가 국경검문소를 마비시키고자 한다고 비난 
- 라트비아 외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적자들이 작은 국경검문소에 몰리도록 하여 혼란을 조성하려 한다고 비난함
-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Moscow's Sheremetyevo airport)이나 라트비아의 비엔툴리(Vientuli) 교차점을 통해서만 러시아에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 밝힘

☐ 라트비아 내무부, 러시아에 대한 보복으로 국경 폐쇄
- 리하드 코즐로프스키(Rihards Kozlovskis) 라트비아 내무부 장관은 국경검문소에 혼란을 촉발한 러시아의 결정에 대응하여 페데제(Pededze)와 비엔툴리 검문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밝힘
- 크리스야니스 카린스(Krisjanis Karins) 라트비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접경하고 있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을 분열시키려 한다고 비판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