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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컵 후원사로 글로벌 인지도 높이려는 中 기업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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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완다(万达), 멍뉴(蒙牛), 하이신(海信·Hisense), vivo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후원사 목록에 포함됨.
◦ 중국 후원사의 카타르 월드컵 후원금은 13억 9,500만 달러(약 2조 원)로 미국(11억 달러)보다 많았음.
◦ 메이드 인 차이나 역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임. 메인 스타디움인 루사일 스타디움부터 축구 팬들이 응원하는 깃발까지 모두 중국 업체가 건설·생산함.
◦ 멍뉴 관계자는 “카타르 월드컵 후원사로 참여한 가장 직접적인 목적은 세계에 중국 유제품 기업의 면모를 드러내고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중국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제품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함으로 중국 유제품 기업에는 그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함.
◦ 하이신 그룹 역시 월드컵 후원사에 선정됨.
- 2016, 2020년에는 유로파리그 후원사로 선정되며 후원사로서의 경험을 쌓음.
- 2016년 유로파리그에서부터 2018년 월드컵, 2021년 유로파리그에 이르기까지 하이신의 글로벌 인지도는 37%에서 59%까지 상승했으며 매출액은 196억 위안(약 4조 원)에서 725억 위안(약 14조 원)으로 늘어남.
-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서 41.3%로 늘어났으며 자체브랜드의 비중이 80%를 넘어섬.
◦ 하이신 관계자는 “월드컵 후원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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