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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NFV 설비, 中 통신 인증 관리 대상 포함
2023-02-08
□ 위성통신·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NFV) 설비가 중국 통신 인증 관리 대상에 포함됨.
◦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통신 설비의 통신 인증 제도 개혁 조치에 관한 통지(关于电信设备进网许可制度若干改革举措的通告)》를 통해 위성통신·NFV 설비를 통신 인증 관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힘.
-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과 부합하며, 통신의 안전성·상호연결성과 수많은 사용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는 위성통신의 규모화, 상업화를 추진해 왔음.
- 지난 2020년 4월 위성통신이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중점 산업으로 지정되었고, 신형 인프라 범주에 포함됨.
- 쓰촨(四川)을 비롯한 다수 지역은 올해 위성통신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음.
◦ 중국 위성 분야의 대표적 국유기업으로는 △ 중국위성네트워크통신그룹(中国卫星网络通信集团) △ 항톈커궁(航天科工) 등이 있음.
- 또 지방정부의 지원으로 위성 산업에 자본이 투입돼 시장 진입 문턱이 대폭 낮아지면서 △ 인허항톈(银河航天) △ 주톈웨이싱(九天卫星) 등 민영기업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음.
◦ 톈펑증권(天风证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2035년 중국 위성통신의 총생산액은 9,337억 7,000만 달러(약 1,176조 원)에 달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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