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7일 스탠다드차타드 차이나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중소기업신뢰지수(中小企信心指数, SMEI)는 3월 51.6에서 4월 52로 오르며 약 11개월 만에 52 선까지 회복함.

◦ 스탠다드차타드 차이나는 매출, 신규 수주, 채산성 등 증가로 SMEI의 3대 하위 지수 중 하나인 중소기업 업황지수는 52.2로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고 동시에 향후 3개월간 업황전망지수와 신용환경지수는 각각 전월 최고치인 51.6, 52.1에서 변동이 없어 중소기업 경기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안정적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봄.

◦ 2024년 4월 중국 서비스업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51.1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함. 

- 부동산 및 금융업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타 서비스업의 상승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서비스업 전반에서의 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음.

◦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에 따르면, 4월 은행 신용대출 이용의 어려움은 줄었지만 대출 비용이 증가했고 매출채권회전율은 더욱 둔화됐으나 현금잉여액은 증가함. 

- 향후 3개월간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소기업 비율이 전월보다 높아졌지만, 대부분 기업은 4월 환율 변동이 기업의 금융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응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