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A주 상장은행 80%의 순이자마진 1.8% 이하로 하락
2025-04-30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상장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1.8% 이하로 하락하여 은행별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중국 은행권 순이자마진 현황
- 중국 A주 상장은행의 약 80%가 시장금리자율규제기구(市场利率定价自律机制)에서 제시한 1.8% 경계선 이하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함. 2024년도 결산보고서 분석 결과, 36개 A주 상장은행 중 순이자마진이 가장 낮은 곳은 상하이은행(上海银行)으로 1.17%를 기록함.
-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성징은행(盛京银行)의 순이자마진은 0.8%까지 하락했고, 비상장 은행인 산시은행(山西银行)은 0.57%까지 하락함. 한편, 은행 유형별 순이자마진은 대형은행 1.44%, 주식제은행 1.61%, 도시상업은행 1.38%, 농촌상업은행 1.73%, 민영은행 4.11%임.
◦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은행 실적 영향
- 2024년 42개 A주 상장은행 중 10개 은행의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감소함. 가장 두드러진 사례는 핑안은행(平安银行)으로 순이자마진이 51bp 하락하면서 영업수익이 10.9% 감소하고 당기순이익도 4.2% 감소함.
- 순이자마진 압박에 대응해 은행들은 채권투자 확대, 조달비용 최적화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음. 한편,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과 금리 인하"를 제안함에 따라 예금금리 조정 가능성이 커짐.
이전글 | [정책 분석] 中 3개 부처, ‘시장 진입 장벽 정비 통지’ 발표 | 2025-04-30 |
---|---|---|
다음글 | 中 1분기 서비스 무역 8.7% 성장...여행서비스 성장 ‘두각’ | 202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