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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4월 1.2조 위안 역레포 실시...5월 지준율 0.5%p 인하 전망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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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은행이 4월 1조 2,000억 위안의 역레포를 실시한 가운데 5월 중 지준율 인하가 예상됨.
◦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현황
- 올해 4월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권 유동성 확보를 위해 1조 2,000억 위안(약 235조 원)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실시함. 이중 3개월물 7,000억 위안(약 137조 원), 6개월물 5,000억 위안(약 98조 원)이 정액입찰, 금리입찰, 복수금리 낙찰방식으로 진행되었음.
- 4월 중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레포를 통해 중장기 유동성을 연속 공급함. 4월 25일에는 1년물 MLF 6,000억 위안(약 117조 원)을 실시하여 1,000억 위안(약 19조 원) 만기분을 상쇄하고 순공급 5,000억 위안(약 98조 원)을 기록하였음.
◦ 중국 금융시장 전망과 시사점
- 전문가들은 5월 중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0.5%p 인하해 약 1조 위안(약 196조 원)의 장기자금을 방출하고 정책금리를 0.3%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최근 중앙정치국에서 강조한 ‘비상적 경기대응적 조치 강화’와 ‘더욱 적극적 거시경제정책 시행’ 방침에 부합함.
- 향후 기준금리와 예금금리가 추가 하락하고 은행권 조달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2/4분기 중 지준율 0.5%p 전면 인하가 유력하며 기존의 '5% 암묵적 하한선'도 돌파될 가능성이 있어 지준율 정책의 경기조절 기능이 더욱 확대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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