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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세계은행의 글로벌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과 위험요인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1-14 등록일 : 2015-01-20

ㅁ 세계은행은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서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3.0%로 하향 조정

    ㅇ 선진국 성장률은 2.4%에서 2.2%로, 신흥국 성장률은 5.4%에서 4.8%로 낮춤. 미국 경제회복세와
        저유가 등이 유로존과 신흥국 부진을 상쇄시킬 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기인
    ㅇ 다만 금년 성장률은 국가마다 상이하여 성장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 미국의 금년
        성장률은 고용시장 호조 등으로 기존 3.0%에서 3.2%로 예상, 반면 유로존 성장률은 1.8%에서
        1.1%로 0.7%p 하락 전망. 일본과 중국은 각각 1.3%, 7.5%에서 1.2%, 7.1%로 낮춤

ㅁ 세계은행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저유가, 미국 금리인상, 무역거래 둔화 등과
    연관된 잠재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

    ㅇ 저유가로 인한 산유국 경제 취약성 부각: 저유가로 인플레 압력을 낮추고 원유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개선효과가 있으나 러시아 등 원유수출국의 경기는 크게 악화. 금년
        러시아 성장률은 기존 1.5%에서 -2.9%로 낮춤
    ㅇ 저유가, 금리인상 등으로 신흥국의 금융리스크 확대: 저유가로 원유수출국의 재정수지
        및 경상수지 악화 등으로 자국통화가 급격하게 절하되고 금융차입 비용이 상승하는 등 금융
        리스크를 심화시킬 우려 
        - 또한 미국 금리인상 및 글로벌 유동성 악화시 외국인채권투자 비중이 높은 국가, 경상수지 
          적자국 등 거시불균형이 심각한 신흥국에서 자본유출, 자산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이 외화차입비용 등에 대한 개별국가 리스크를 재평가하여 금융리스크 확대
    ㅇ 글로벌 무역거래 둔화 우려: 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 연율 7%에서 2013년과 2014년에는
         4%로 둔화. 원인은 수요약화에 기인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무역거래 사이의 연계성이
         낮아진 점도 영향을 줌. 이는 선진국 경기회복이 신흥국 수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시사

ㅁ 글로벌 위험요인이 성장률 전망치를 추가 하락시킬 수 있으므로 경제 불균형 해소와
    구조개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 특히 세계은행은 민간부분의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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